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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일기

part 1 강릉 일주일 살기 숙소 바다뷰 숙소 예약 정보

by 오디너리데이즈 2023. 10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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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진해변 강릉 일주일 살기 1탄

  • 강릉 일주일 살기 숙소 비용 및 단기 임대 추천
  • 영진해변 밤바다
  • 강릉 순두부 짬뽕 맛집 - 초당애짬뽕

 

 

 

 

 


 

강릉 일주일 살이 계기

언젠가는 강릉 일주일 살기, 제주도 한달 살기가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죠. 마침내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꿈같은 2023년도 추석명절과 한글날 연휴가 저에게도 왔습니다. 서울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일주일을 허송 세월로 보내면 정말 후회할 것 같아서 일주일 동안 강릉에서 일주일 살기를 결심했습니다. 단기임대로 알아보니 연휴에 2박 3일 호텔이나 펜션에서 숙박하는 값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. 자차로 움직이면 짐도 챙겨갈 수 있고 식재료도 챙겨갈 수 있어서 바닷가 근처에서 힐링하면서 가성비있게 보낼 수 있겠다싶어 숙소를 먼저 알아보기 시작했죠.

 

 

 

강릉 일주일 살이 숙소 예약

강릉 일주일 살이 숙소는 단기임대로 1주일 계약을 했습니다. 숙소는 리브애니웨어와 삼삼엠투를 둘다 알아보다가 삼삼엠투(33m2)에서 계약을 했어요. 두 어플의 수수료와 보증금, 계약사항이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숙소를 잘 비교해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에어비엔비는 단기임대 방식이 아니라 숙박업으로 되어서 그런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편이라 제외했어요. 일찍 계약하는 사람이 저렴하게 가는거죠! 조금 더 가성비 있는 가격에 마음에 드는 방을 미리 예약한 분들도 부러웠지만, 제가 예약한 숙소도 가성비 있고 좋았어요.

 

 

강릉 일주일 살이 숙소 비용

일주일 살이 숙소 비용은 이용금액(관리비, 임대료, 청소비용 등) 37만원 + 수수료 36,630 + 보증금 (퇴실 시 반환) 33만원으로 총 736,630원 (보증금 반환 시 6박 7일동안 406,630원으로 1박에 67,771원)

 

 

 

 

 

강릉 일주일 살이 바다뷰 숙소 정보

삼삼엠투에서 예약한 강릉 일주일 살이 숙소는 강릉영진코아루비치테라스로 영진해변 1분 거리에 테라스 뷰 맛집입니다.

주차도 외상, 지하1층, 지하 2층까지 넉넉해서 주차에 전~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좋았어요. 지하주차장과 엘레베이터가 연결되어있어서 짐옮기기도 편했어요. 엘레베이터도 3대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이용 가능했어요.

 

 

 

여행 일주일 동안 날씨가 좋아서 파란 동해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. 숙소에 있는 낮시간에도 바다 뷰도 좋고 새소리, 파도소리가 너무 좋아서 하루는 숙소에서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어요.

 

 

 

 

강릉영진코아루비치테라스에서 단기임대, 숙박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. (엘리베이터에 분은 게시물만 봐도^^)  숙소 내부는 우리가 익히 아는 원룸 오피스텔과 같아요. 단기임대지만, 침대, TV, 테이블, 소파, 탁자, 테라스테이블, 전자레인지, 하이라이터, 전기밥솥, 커피포트, 식기류, 수건, 욕실용품(샴푸, 바디워시, 비누, 휴지) 등 기본적인 물품들은 구비가 되어있어요.

 

 

주방용품도 간단한 식기류, 조리도구, 냄비, 그릇, 커피포트까지... 강릉 일주일 살기에 필요한 주방용품은 다 있었어요.

안전을 위해서 일까요? 칼은 없었어요^^! 음식을 다 조리해 드실꺼라면... 조미료와 칼은 개별로 챙겨오셔야할 것 같아요. 

 

 

 

 

일주일 살이 숙소 만족도 ★★★★☆

숙소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만족! 누가 강릉 일주일 살이 한다고 하면 추천해주고 싶어요. 가성비 좋은 숙소로 추천해요.

  • 일단 바다뷰가 너무 예쁨
  • 주차 편리함
  • 신축건물로 깨끗하고 청소 상태 및 분리수거가 편하고 관리가 잘되있음.
  • 영진해변까지 도보로 1분 거리
  • 주변에 편의점 굉장히 많음
  • 카페도 많고, 배달가능한 음식점도 많음
  • 주문진 시장까지 차로 3분거리 
  • 고성-양양-속초-강릉을 오가기에 딱 중간인 위치
  • 차로 5분거리에 북강릉 하나로마트 있음.

 

 별을 하나 뺀 이유  욕실 청소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상태가...^^;; 아쉬웠어요.

어쨋든 보증금을 낸 거라 나중에 문제가 생겨 차감당하고 싶지 않아서 도착하면서 저는 짐을 풀고 정리하고 한 사람은 숙소 상태를 점검했는데 화장실 청소와 에어컨 필터 상태가..........ㅠㅠ

관리비 5만원에 청소비도 포함되는데 조금 아쉽더라고요. 다른 숙소의 경우 청소료를 3~4만원정도 따로 받았는데 그 비용이 없었으니 긍정회로 돌리고 사장님께는 피드백 드렸습니다. 에어컨의 경우는 꼭 필터 교체 하셔야할 것 같다고... ㅎㅎ

마침 날씨도 선선해져서 에어컨을 작동시키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었죠. 다른 사람의 머물고 간 흔적은 화장실에서만 느꼈을 뿐 그 외에 실내 내부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일주일 살기에 불편함은 없었어요. 

 

 

강릉 일주일 살기를 계획하시고 있다면 꼭!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추천합니다.

다음 포스팅부터 일주일동안 행복함을 알차게 느낀 순간들을 잘 기록해보도록 할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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